하드디스크는 WD 1.5테라 이구요, 2012년 구입한 피씨에 장착되어있었습니다.
파티션은 두 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부팅용은 아닙니다)
증상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1. 10월달에 파일 압축도중 피씨가 버벅이다가 멈춰서 재부팅 한 이후 인식불가상태가 되었습니다.
2. 복구업체에 가져갔더니
1) PCB기판이 망가졌다.
2) 2012년경에 생산된 WD 1.5TB 하드디스크의 PCB기판은 구하기가 어렵다.
라는 이유로 충분한 시간을 요구하였고 알겟다고 하였습니다.
3. 약3주가 지나서 전화가 왔습니다.
1) PCB기판이 도착했다.
2) 모듈을 떼어서 옮겨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라는 내용이었고 그렇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4. 그리고 2주가 지난 오늘 다시 전화가 왔는데 수리불가라고 합니다.
이유는 바디가 죽었다고 하네요(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하드디스크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하드에는 업자가 말했던 새로운 PCB기판이 달려있었고
원래 PCB기판은 따로 주더라고요.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하드의 상태입니다.
귀사에 맡겼을 경우 하드디스크의 수리 및 복구가 가능할런지 문의드립니다.
인젠 입니다.
바디가 죽었다는 말은 저희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플래터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타업체에서 복구 실패한 경우라도 저희 회사에서 복구된 사례는 많이 있습니다.
복구가 안되는 경우는
1. 플래터 스크래치(하드 디스크 내부에 원반으로 된 저장매체) 가 심한 경우
2. 주요 펌웨어의 손상(대체 불가한 펌웨어)으로 인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플래터 스크래치가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은 복구 가능합니다.
의뢰해주시면 분석 후 가능성 여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